소진공 안양센터와 경상원 남서센터 안양 댕리단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협력

◦ 연성대, 소진공 상권정보시스템 활용한 지역상권분석 캡스톤디자인 수행
◦ 소진공 안양센터, 연성대 유통물류과 학생 연계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홍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제공, 댕리단길 상점가에서 고객 및 상인들 대상 홍보활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와 22일 오후 안양 '댕리단길' 상권(안양3동 소재)을 방문해 매장별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홍보 배너를 부착하는 등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댕리단길 상권의 홍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및 컨설팅, BI 및 캐릭터 제작, 서포터즈를 통한 SNS 홍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등 꾸준히 경상원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펼쳐오다 금년 9월 3일 안양시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등 지자체의 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맞물려 댕리단길은 점차 이색적인 맛집과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오병환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덕분에 큰 힘과 가능성을 얻었다"며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진공 안양센터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함께 상점가내 점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가맹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앞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며 "경상원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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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