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소상공인 디지털화 본격 추진 위한 온라인 장보기 운영 상황 점검

- 5일(월), 서울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 참석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금일 오전, 서울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에 참석했다.

ㅇ 서울 암사종합시장은 ‘18년 12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시범서비스 운영(점포 30여 곳, 435개 상품 입점)을 시작해, 현재는 놀러와요 시장앱(놀장앱), 쿠팡이츠에도 입점하여 매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 조 이사장은 이날 시연회를 통해 온라인 주문에서부터 접수, 조리 및 포장, 공동배송센터 전달, 상품배달까지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이용 중 고객 및 전통시장 내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ㅇ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편리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단위별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공단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시장도 변화에 대응하면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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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