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 무재해 10배수 목표 달성

3,328일 무재해 기록,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실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3월 13일(목)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3,328일, 199,600시간) 목표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2013년 2월 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2월 19일 기준 무재해 3,328일을 달성했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인증제도다.

동부사업소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유해·위험요소 발굴대회 개최, △자체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사진 공모전 개최, △외부 협력업체 안전 간담회 등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 사업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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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