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9월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오는 26일 서울 연세봉래빌딩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2024년 9월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 with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사전 컨설팅 및 IR(Investor Relations, 기업 기술 설명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이하 VC)과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9월 행사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3개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8개사가 IR에 참여한다.

보산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과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종사자, VC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IR 이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관심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함으로써, 밸류 업과 스케일 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VC-유관기관 관계자’간의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K-BIC 벤처카페’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본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투자사 및 기관 담당자 등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산진은 앞서 4, 7월에 개최한‘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에서 총 20개 창업기업이 발표 무대에 올랐으며, KB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40명의 VC가 참석하였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A기업이 10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이루는 등 최근 3년간 누적 투자 유치 1,028억 원의 성과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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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