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는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10’을 총판사인 티앤디소프트를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 SWG 신규 도입 1위인 수산아이앤티의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9’가 이번에 V10으로 버전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V9에 비해 OS 및 S/W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한 ‘eWalker SWG V10’을 선보였다.
‘SWG eWalker V10’은 △신규 OS 및 최신 라이브러리 등을 적용하여 과거 OS의 단종 예정 등에 따른 우려 사항을 해결했다. △새로운 패킷 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엔진 비정상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링크 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대형망 및 많은 수량의 장비가 도입되는 추세에 맞춰 다수의 SWG를 운영 시 정책 등의 클러스터링 동기화 속도 및 관리 효율성도 대폭 개선했다. 제품에 탑재되는 APP/Web DB의 카테고리도 Depth를 다양화해 세부적인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SL 가시성 기능도 포함돼 타 보안 장비에 암호화 트래픽을 평문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미러링으로 연동할 경우 별도의 모듈 없이 자체적으로 로드밸런싱도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추가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통계 정보, 로그 정보, GUI 개선 사항 등이 적용돼 보안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아이앤티는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10’ 외에도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이 IT 상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 조달 플랫폼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기관이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수산아이앤티의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COO) 김종우 전무는 “이번 신규 버전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6만여 공공 기관들에 안전하고 기술력이 검증된 당사의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eWalker SWG V10의 클라우드 버전도 고객사에 활발히 납품되고 있어 국내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상승 및 해외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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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이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