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제2차 경기도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중점 지급하고 3월 1일 부터는 읍·면·동 방문접수를 개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차 방문접수 때와 같이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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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