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에서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찾는다

- 11.5(목),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관련 온라인 토론회 개최
- 학계·연구기관·유통분야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댓글을 통한 Q&A도 이어져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11월 5일(목)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도 할 정도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4차 산업시대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ㅇ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이번 정책토론회는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활용,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과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 현장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참석했다.

ㅇ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회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실시간 방송되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컨설턴트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 유튜브 URL : https://www.youtube.com/c/semas2014

ㅇ 토론회는 학계·연구기관·유통업계 등 유통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유튜브 댓글창을 통한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정책세미나는 서강대학교 임채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강맹수 대표(PKG인텔리젼스)가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경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ㅇ 최규완 교수(경희대학교), 박대원 소장(상가정보연구소), 정은애 연구위원(중소기업연구원), 김성표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은청 과장(중소벤처기업부), 김관호 실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정책연구 등을 통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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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