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7일 용인시 소재 남부사업본부 창업플랫폼 꿈마루(용인시 소재)에서 노사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사랑의 바자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노사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나누어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기부, 친환경 캠페인, 줍깅,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며 “오늘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렌지나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다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