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나무시스템 주관기관 선정 – 경영위기, 재창업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 전문교육-컨설팅에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7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경영위기를 겪거나 폐업 이후 재창업에 나서는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 올해 5월 1차 진행되었고, 7월 5일부터 14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2차’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주)오렌지나무시스템(대표 박민규)은 오는 7월 1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상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경영환경 개선이나 폐업 후 재창업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의 사업안정화와 재기를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최대 2,000만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패키지 사업이다.
2022년 7월 5일 현재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매출하락 소상공인 중 경영문제진단과 경영 피보팅을 통해 폐업에 이르기 전 선제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개선사업’과, 2022년 7월5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폐업 경력을 보유한 소상공인 중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지닌 유망•특화•융복합분야의 혁신 재창업 아이템으로 재창업을 지원하는 ‘재창업 사업화’로 구분된다.
희망리턴패키지 광주〮전남지역 사업화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시스템㈜은 사업화 지원 신청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전상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창업과 사업 운영 관련 노하우가 있는 유명 셰프와 방송인을 통한 명사 특강 및 우수사례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 2차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경영개선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줄거나 저신용 소상공인 중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전년대비 20% 감소 ▲근 3년간 매출액 지속 감소 ▲NICE평가정보 개인신용점수(CB) 779점 미만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고용위기 지역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특별 재난지역 ▲코로나 경영위기 등 8가지 조건 중 1가지라도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재창업사업화 대상은 재창업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폐업 소상공인으로 ▲관련법에 따른 소상공인 중 올해 7월5일 기준 폐업해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 ▲협약일 이내 사업화(사업모델 발굴, 사업자등록) 완료가 가능한 자다.
신청 시 필요서류로 경영개선 분야는 사업자등록증명과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일반) 또는 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면세) 등 매출액 확인서류, 저신용자는 신용점수 확인서류 등이 필요하다.
재창업 분야는 폐업사실증명과 사실증명(총사업자 등록내역)을 준비하면 된다. 행정이용망 동의 시에는 제출서류가 간소화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14일 오후 5시까지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렌지나무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으로 소상공인 지원, 창업상권 활성화, 경영컨설팅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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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