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업사이클 기업 지원으로 폐자원의 재자원화 활성화 나선다!

○ 내달 12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우수 기업 2개사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
○ “폐자원의 재자원화 활성화 통해 업사이클 산업 고도화 시킬 것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내달 12일(화)까지 ‘2020년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혁신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기도 폐자원의 재자원화를 활성화시키고 업사이클 산업을 고도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2개사는 기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화 자금은 참여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및 분석·인증비, 홍보·마케팅비, 공간 임대비, 전시·박람회 참가비 등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폐지 등 최소 1개 품목의 폐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제품 및 기술의 기술성숙도(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는 5~9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5월 12일(화) 18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c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031-299-7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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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