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나서

- 9월 10일(금), 대전중앙시장에서 아이스팩 나눔 및 장보기 행사 추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9월 10일(금) 오전 10시 대전중앙시장에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ㅇ 이번 활동은 3개 기관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발굴한 공동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나눔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가 함께 추진되었다.

□ 미세플라스틱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스팩 기부는 올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3개 기관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정된 수거함에 아이스팩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ㅇ 세척 및 분류 작업을 거친 약 1,000개의 아이스팩을 대전상인연합회에 전달했고, 이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스팩이 필요한 대전시 내 상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3개 기관이 기금을 모아 대전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ㅇ 소진공이 이날 구입한 농산물과 생필품 등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전시청남문광장선별진료소 및 중구보건소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대전지역 공공기관이 뜻을 한데 모아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ESG 경영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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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