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과원, 道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 2018년에도 프로그램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노사관계 선도하는 기관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0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목)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통합기관으로 출범한 경과원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근에 비정규직 및 공무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따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특히 경과원은 2018년에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산하기관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경과원은 ▲노사공동 직원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조직 내 갈등해소 프로그램 ▲사회적 책임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노사 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노사가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노사관계를 선도하는 경기도 최고의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일(목) 김기준 원장(가운데)과 노측 관계자들이 원장실에서 ‘2020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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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