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행상황반을 본격 가동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각 업권별 협회 등은 15일 금소법 시행상황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상황반은 업권별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적시에 효율적
정부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서면서 민간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지난 3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정부는 올해도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신예 창작자를 발굴해 제작 인프라와 전문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작자의 초기 활동과 성장을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자(팀)를 14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개월 전 전망 때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이다. IMF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 IMF이에 따르면 한국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2·4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택공급을 기다리는 무주택자·실수요자들을 위해 4월
경기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농정해양 분야 예산으로 총 1조 511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 예산 규모가 처음 1조 원을 넘어섰으며 농촌·농민 기본소득,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깨끗한 농어촌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일 도의회에 제출된 20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 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는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 LG전자 스마트폰 LG 윙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접수 첫날인 29일 79만여명에게 1조 40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85만 6000명이 1조 5925억원을 신청했고 이 중 78만 7000명에게 1조 4372억원이 이날 오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1차 신속지급 대상 250만명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기부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해 200만~300만원의 지원을 받는 경영위기업종 112개도 선정했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모델명: DX1000LC)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몽골, 칠레 등지에서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코로나19 피해 극복 문화 분야 1차 추가경정예산 1844억원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분야별 일자리 1만 7940명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1572억 원보다 272억 원 늘어난 규모다.공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25일(목)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021년 1차 추경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돼 농업·농촌 분야에 총 1857억원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129억원에서 172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꽃 도매상가이번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등에 쓰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1차 추경 예산이 7조 200억원으로 확정됐다.중기부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거친 2021년 1차 추경 예산이 정부안 6조 8450억원 대비 1750억원 늘어난 7조 200억원으로 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6%로 제시했다.이는 정부 전망치(3.2%)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3.3%)나 한국은행(3.1%)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연례협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