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5,0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을 지급한다.이는 서울시가 지난 3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예술인긴급재난 지원사업의 2차 추가공고로 당시 신청을 놓친 예
국내 조선업계의 올해 상반기 수주량이 10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를 기록해 13년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발주량 2452만CGT 중 약 44%인 1088만CGT(267억1000만 달러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감귤출하연합회는 2020년산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감귤산업 사상 처음으로 9,500억 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조수입 증가는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세계 녹색산업을 선도할 올해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곳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와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는 282개, 자산규모는 63조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리츠 수는 1년 전에 비해 13.7%, 자산규모는 21.8% 증가했다.리츠는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
경상남도가 6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300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시설투자에 필요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기업의 일시적 자금난 해소, 시설투자 증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첫날 15%의 지급률을 나타냈다.전북도 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첫날인 5일 하루 만에 총대상자 180만 명 중 26만여 명이 수령하며 15% 높은 지급률을
7월 5일 오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세종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정애 장관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다회용기를 들고 친환경
다국적 IT기업에게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세’ 관련 합의안이 130개국의 지지를 확보했다.연 매출액이 200억 유로(약 27조 원)를 넘고 10% 이상의 이익률을 내는 다국적 기업이 대상이다.기획재정부는 2일 경제협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재정·통화정책은 경제상황과 역할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기획재정부는 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찬을 겸한 회동을 해 현 경제상황에 대한
한국이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국세청이 2일 밝혔다.비유럽권 국가가 IOTA에 가입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IOTA는 유럽의 조세행정 협의체로 유럽 내 44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대륙에도 비슷한 성격의 협의체로 아시아지
6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농축산물 가격 불안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올라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0.6%였던 물가 상승률은 2월 1.1%, 3월 1.5%에 이어 4월(2.3%
삼성중공업이 未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Saipem(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용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개월간 시범 운영한 비수도권 8개 테크노파크의 지역기업 투자유치지원사업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역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9개월간 시범 운영해 241개 지원 기업 중 23개사에 총 309억원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