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신청과 이의신청 처리를 마감한 결과, 3일 기준으로 4302만 6000명의 국민에게 10조 7565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가구 수의 86.0%(2320만 가구 중 1994만 3000 가구)에 해당하는 수치이다.특히 국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ADB 벤처 한국 로드쇼가 오는 1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ADB 벤처펀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이를 활용해 아·태
인천 서구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은 2021년 상반기에 지정된 7곳 ▲루원음식문화거리 ▲연희로 ▲탁옥로 ▲루원이음길 ▲꿈꾸는건지골 ▲가재울 ▲검단중앙이 행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2.9%에서 3.0%로 0.1%포인트 상향했다.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전날 ‘OECD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해 미국·중국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취업 면접 참여 청년에게 최대 30만 원의 면접 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구직활동을 증진하고 기업의 면접
지난달 수출이 우리나라 무역 역사상 최초로 월간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고, 9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1%
중소기업 수출액이 코로나19 이전의 성과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였던 2018년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관세청은 30일 전날까지 집계한 중소기업 수출액이 1052억 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감소하면서 10월 전 산업생산이 1년 6개월만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대체 공휴일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84만 5000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신청을 29일부터 받는다.‘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부터 시작됐다.지원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지원대상 기간을 ‘단계적 일상회복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을 구축해 수소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3만 8000곳 소상공인·소기업 사업체에 손실보상금을 신규로 추가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3만 8000명을 추가하는 ‘2021년 3분기 1차 확인
경기도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 우수 인
올 3분기 가계 총소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앞서 2분기에는 4년 만에 감소(-0.7%, 역대 2분기 기준)한 바 있다. 고용 호조와 서비스업 업황 개선으로 가계가 일해서 번 돈이 늘고, 국민지원금 지급과 추석 명절 효과로 이전소득도 증가한 영향이다.통계청이 1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1 K-박람회’와 연계한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및 온라인을 통해 ‘대규모 수출상담회(BKF: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