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기술혁신형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 및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5층 C홀에서 ‘DO LEARN DO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대표자 및 팀원들은 운영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업가 정신 교육, 아이디어 보완 및 BM 구체화 과정, 창업실무,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기술 중심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사업화 자금과 실전 창업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자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1일차는 기업가정신 우수사례, 온라인 법인설립 안내,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특허전략 실무교육(MAPS 특허법인 조욱제 대표), 투자 심사역에게 듣는 예비창업자 투자전략(퓨처플레이 최재웅 수석심사역)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 행사로 2018년 선배 창업자인 개별 디자이너 중심 미용서비스 중개 플랫폼 드리머리(심건우, 이태훈 공동대표), 2019년 선배 창업자인 기업의 ESG 정보 조사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퀀티파이드이에스지(배익현 대표), 누적투자 150억원 가량을 유치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회사 레페리(최인석 대표)와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는 실전 창업 교육으로 사업비 집행 시 필수 회계·세무 실무교육(주식회사 로간 박대희 대표), 후속 연계 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설명회(한양대학교 조성은 과장), 스타트업이 알아야 하는 법률지식(최철민 변호사),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BM모델 구축(박상길 대표)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지민 매니저는 “예비창업자에서 진정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해나가는 대표님들에게 경영, 법률, 세무, 투자 등의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