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유수 크리에이터 매칭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플랫폼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틱톡은 지난해 7월 브랜드 최초로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순이엔티와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한 ‘틱톡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입주와 광고 섭외 등을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현재 약 10여개 이상의 파트너가 ‘틱톡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활용 중이며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삼성 갤럭시 A31 캠페인 영상이 조회 수 약 1000만을 달성하는 등 브랜드 캠페인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크리에이터 양성 작업에도 한창이다. 현재 3000여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성장하도록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지원하는 ‘트래픽 패키지’를 마련해 챌린지 기획 기회 및 영상 상위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을 서포트하고 있다.
나아가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더욱 정교한 매칭 작업이 가능한 ‘TikTok Creator Marketplace(이하 TCM)’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일본 등 10여개 마켓에서 6월 중 동시 론칭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세계 각국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더욱 만족도 높은 컬래버 기회를 위해 지속해서 플랫폼을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MCN 기업들과의 MOU 체결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틱톡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렌지나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