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 도전, 성공적

톱모델 한혜진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런웨이’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한혜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의 의상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 본인이 직접 작성한 공문을 통한 디자이너 섭외부터 무대 세트까지 전체 디렉팅은 물론, 의상 총 100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전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혜진의 100%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약 4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비디오그래퍼 김보성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 또한 패션계를 위한 한혜진의 뜻 깊은 촬영에 적극 동참하였다.

100벌 챌린지 진행 중, 고갈 되는 체력으로 진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주변의 응원과 동료 모델 김원경의 지원 사격을 통해 고된 도전에 성공한 한혜진은 다시 한 번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패션 업계 관계자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편, 참여하는 화보마다 최정상을 찍으며 부동의 톱모델 자리에 서있는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하트시그널 시즌3’,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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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