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혁신센터 , 신용보증기금과 ‘K- 챔프 챌린지 NEST 9 기 ’ 프로그램 본격 시작
■ 최종 선발기업 12 개사에 3 개월 간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예정
■ 신용보증기금과 NEST 9 기 ․ 10 기 두 차례 진행 … 총 24 개 초기 유망 스타트업 발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이하 ‘ 경기혁신센터 ’) 가 신용보증기금과 ‘K- 챔프 챌린지 (K-Champ Challenge) NEST 9 기 ’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14 일 밝혔다 .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자체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K- 챔프 챌린지를 공동운영 한다 . 신용보증기금과의 ‘Start-up NEST’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총 24 개 (9 기 ․ 10 기 각 12 개사 )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 육성하고 투자연계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진행된 NEST 9 기 비대면 킥오프 행사를 통해 협업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 NEST 는 신용보증기금과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 개 기관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
이번 NEST 9 기에는 ㈜ 캐스트플립 , ㈜ 블루비커 , ㈜ 래식 , ㈜ 하얀에이아이 , ㈜ 키친스탠다드 , ㈜ 쿨스쿨 , ㈜ 에이슬립 , ㈜ 이팜헬스케어 , ㈜ 윈드위시 , ㈜ 뉴롤메드 , ㈜ 페스타 , ㈜ 랭킨컴퍼니 등 12 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 선발기업은 3 개월 간 기업 성장단계별 ▲ Market Fit 교육 ․ 컨설팅 , ▲ 전문가네트워킹 , ▲ IR 컨설팅 등 1:1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
또한 경기센터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직접투자 , 투자자연계 , 글로벌 진출 , OI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의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을 진행 한다 .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 공공과 민간 액셀러레이팅의 콜라보 시너지가 스타트업에게 좋은 방향으로 발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 이라며 , “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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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