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인도 아다니(Adani) 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7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및 아다니 가우탐(Gautam) 회장, 카란(Karan) 항만•물류사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포괄적 협력
조달청이 올해 수급 불안 물자의 해외도입 요청이 있을 때 계약까지 허용되는 시한을 종전 35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한다.또 조달 계약의 63%( 34조200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조달청은 11일 ‘완전한 경제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지난 3일부터 시행된 접종증명 유효기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2차접종(얀센은 1차접종) 후 180일까지 인정됨에 따라 지난해 7월 13일 이전에 2차접종(얀센은 1차접종)을 하고 아직까지 3차접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는 6일 ‘객관적·합리적 양형을 위한 형법 양형조건 개정 및 성범죄 피해자 진술권 강화’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4차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와 관련해 사회적 이슈가 된 사례를 제외하고 여전히 대다수 사례에서
관세청은 2021년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넘어 실질적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관세청은 31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우리 수출의 변천 과정’ 자료에서 “지난해 12월 이후에는 월별 수출액이 2017∼2019년 같은 달 평균을 상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관
현대위아가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시장’을 오픈했다.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wia.com) 내에 가상현실(VR)을 이용한 디지털 전시장의 문을
소상공인·소기업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약 29만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전날 28만 9654명에게 100만원씩 2896억 5400만원이 지급됐다.이는 전체 320만명 가운데 첫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정부가 수급 차질시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국방·우주·교통·중소기업·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핵심품목 선정 대상인 주력산업·의약품·농수산·산림 등 기존 분야에서도 후보 품목을 추가로 발굴해 ‘경제안보 핵심품폭’을 200여개 선정할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손실보상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방역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내년에 창업중심대학을 6곳 지정하고 벤처
앞으로 자율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과 한계대학으로 분류, 대학 유형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응안은 제3기
정부가 2025년까지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BIG3 산업 영역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반도체 초격차 유지, 세계 최고 전기수소차 생산
전국 258개 보건소에 총 2064명 규모의 한시인력이 지원된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에는 보건소 개소당 12명, 비수도권에는 4~8명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각 시군구에서 감염병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인력
고용노동부는 20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해 청년의 미래를 키울 수 있는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214곳을 선정·발표했다.특히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해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으로,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시행 기업 중 55.5%가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한 가운데, 재택근무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시행하려는 사업체 중 72.3%가 생산성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는 16일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 변화와 고용 영향’ 등 5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