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7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의 각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곳으로써 함께 미래식품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케어푸드, △푸드테크, △차세대 식품 가공 기술, △지속가능한 개발을 메인 주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식품 분야의 New-Biz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밋업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연구소 내 공유오피스인 푸드테크밸리 무상 입주와 롯데 식품 계열사와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1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27개의 대기업이 참여했다. 약 280개 스타트업이 파트너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 접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중앙연구소의 검토를 거쳐 밋업 대상 기업을 선발해 9월 29일 1:1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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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