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 총 360만 원의 상금 수여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은 5월 15일부터 ‘생체 광학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케이챌린지 랩(K-Challenge Lab) 1기 출신으로, 인공지능을 산업에 접목시키는 인에이블러(Enabler)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이다. 해당 대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고 데이콘에서 운영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생체 광학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발명한 방식으로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1등 160만 원, 2등 80만 원, 3등 40만 원 등 36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피부 상처 없이 체성분 검사가 가능한 방법은 안전하고 고무적인 기술로 평가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광학 데이터로 체성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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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