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서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 화려한 막 올린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이하 ‘ACT : LOVE SICK’)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오는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ACT : LOVE SICK’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관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을 통해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으로 전 세계 모아(MOA)와 만난다.

이들은 오는 7월 2~3일 서울 공연에 이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및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글로벌 팬들이 뜨겁게 반응했고, 이에 따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모아와 함께 호흡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 모아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보낸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모아와 소통하고 있는 캐릭터 뿔버스(PPULVERSE)는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해야 할 투두(To Do) 리스트를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뿔버스는 “모든 노래의 응원법을 숙지하고 연습하자”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열여덟 곡의 응원법을 게재하는 한편, “마음껏 응원하고 함성 지를 수 있는 콘서트 날을 위해 목을 아껴두자”, “모아봉으로 공연장을 물들여보자” 등의 멘트로 모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전 세계 126개 국가/지역의 팬들과 함께했다. 당시 반짝이는 모아봉으로 가득 채워진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물리적으로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함께”라며 “다음에는 직접 만나서 우리의 노랫소리가 퍼지고, 또 모아 여러분의 응원 소리가 퍼지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던 만큼,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공개 무대 포함…모아(MOA)만을 위한 세트리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ACT : LOVE SICK’에서 각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꿈의 장’과 ‘혼돈의 장’, 그리고 시리즈를 연결하는 2개의 ‘minisode’를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인다. 이들은 편곡과 새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다섯 멤버는 지난 5월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수록곡을 포함, 데뷔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ACT : LOVE SICK’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와 3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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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