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게임 ‘인더섬 with BTS’,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인더섬 버전 공개

방탄소년단이 개발에 참여한 게임 ‘인더섬 with BTS’ 오는 28일 정식 서비스 예정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가 게임 속 귀여운 방탄소년단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더섬 with BTS’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뮤직비디오의 ‘인더섬 with BTS’ 버전을 공개했다.

‘인더섬 with BTS’ 버전의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방탄소년단 캐릭터들이 사막에서 만난 거대한 보랏빛 고래의 도움으로 유리병 속 구름에 둘러싸인 신비한 섬, ‘인더섬’에 도착해 평화롭게 휴식을 즐기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귀여운 게임 캐릭터들이 원작 뮤직비디오와 동일한 착장으로 등장하여, 사막 위 스쿨버스와 피아노, 일곱 멤버들이 광활한 사막을 함께 전진해 나가는 모습 등 원작의 주요 모티브와 장면들을 재현한다. 동시에 그렇게 도착한 섬에서 고무동력 비행기를 날리고 반려 고양이, ‘강양이’와 시간을 보내거나, 피아노 연주와 그림, 독서, 낚시를 즐기고 해먹 위에서 사진을 찍는 등 ‘인더섬 with BTS’ 게임에서 처럼 각자 휴식을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그려져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개발에 참여한 하이브 IM의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는 오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더섬 with BTS’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치 3 퍼즐 장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게임의 배경인 섬을 꾸미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힐링 퍼즐 게임’으로서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사전예약 시작 사흘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론칭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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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