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가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국 뉴욕 현지 시간으로 11월 4일 오전 9시, 슈퍼주니어-D&E는 ‘Good Day New York’의 앵커 Rosanna Scotto(로잔나 스코토)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한 정규 1집 ‘COUNTDOWN’(카운트다운)에 대해서는 “슈퍼주니어-D&E의 10년을 앨범에 모두 넣었다. 저희의 마음, 노래, 콘텐츠를 담아 지난 10년간의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타이틀 곡 ‘ZERO’(제로)의 뜻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여러분들이 없다면 저와, 슈퍼주니어-D&E도 없었다. 우리가 데뷔 전, 꿈만 꾸고 있을 때 역시 ‘0’에서 시작했다. ‘0’부터 시작했을 때 여러분들을 만났다는 의미다”라고 전해 남다른 팬 사랑을 짐작케 했다.
이어 슈퍼주니어-D&E의 신곡 ‘ZERO’ 퍼포먼스를 본 앵커는 "Fantastic! Love it"(판타스틱하다! 너무 좋다.)는 탄성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뉴욕 방문 계획에 대해 묻자 “지난번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스튜디오에 가서 토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아쉽게도 팬데믹 상황으로 직접 가지 못했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꼭 뉴욕에 가서 여러분들에게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지난 2일 정규 앨범 ‘COUNTDOWN’을 발표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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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