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디지털 스타트업 지원 사업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함께 ‘2021년 8th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간 사업협력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함께 첫 오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올해로 2번째 함께 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블록체인 ▲XR (Extended Reality·확장현실) ▲디지털 헬스케어 이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1대1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은 사업협력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국외 유명 벤처캐피털(VC)투자 및 공동 사업 추진 기회 제공, 국외 현지 법인 설립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하여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2개 팀,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 접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의 검토를 거쳐 1:1 밋업 대상 기업을 뽑아 10월 27일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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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