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맛남의 광장’에서 ‘꿀팁 사냥꾼’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에서는 지난주 볶음밥으로 ‘맛남’ 첫 요리 신고식을 치른 최원영이 본격적으로 ‘맛남’ 연구원들과 곤드레 요리 연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영과 ‘맛남’ 연구원들은 코로나 19로 위기에 놓인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 가운데 최원영이 첫 요리 연구인 만큼, 학구열을 폭발 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원영은 본격적으로 요리 연구가 시작되자 초집중 모드에 돌입했다. 백종원의 요리 순서를 경청하는가 하면, 계란 풀기 임무를 제안받자 기다렸다는 듯이 행복한 미소를 내비치며 요리 열정을 뽐냈다. 이런 최원영의 적극적인 요리 연구 자세는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요리 레시피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백종원이 말하는 레시피를 모두 메모하고 보는 ‘꿀팁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특히 최원영은 곤드레 요리 연구를 해온 막내 연구원 최예빈, 곽동연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백종원의 요리 꿀팁을 캐치했다. 백종원이 홀란다이즈 소스의 유용함을 어필하자 바로 수첩을 꺼내 들어 메모한 것. 또한 망한 소스도 살려내는 백종원의 손기술을 직관하고는 신기한 눈빛을 드러내기도 하며 요리 연구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최원영은 곤드레 요리를 시식하며 진정성이 느껴지는 리액션으로 ‘맛남’을 향한 그의 열정을 뽐내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원영이 출연하는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오렌지나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