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장르불문 티키타카 장인 환상의 호흡 이끌어 내는 베테랑


이용진이 연이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부터 코미디 코너, 그리고 유튜브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센스 만점 웃음 감각을 선보여 온 이용진이 최근 KBS2 ‘컴백홈’, 그리고 채널S ‘신과 함께’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먼저, KBS2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용진은 유재석, 이영지와 함께 청춘들의 삶을 응원하는 MC로 활약을 전하고 있다.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기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가 하면, ‘MZ세대’ 대표주자 이영지와 남다른 케미로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더해 이용진은 최근 개국한 채널S ‘신과 함께’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과 함께’는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애주가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진은 신동엽, 박선영 등과 함께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추천 메뉴들을 선보여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주문자들의 사연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추천 주문에 센스 넘치는 작명까지 붙여주며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프로그램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을 기반으로 출연자들간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이끌어 내고 있는 이용진. 남다른 진행 실력과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내는 노련함을 겸비한 예능 베테랑 이용진이 앞으로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이용진이 출연하는 KBS2 ‘컴백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S ‘신과 함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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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