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 창업존 ’ 에 클라우드 분야 기술지원 등 스타트업 상생협업 위한 공간 마련
■ 연구개발 ‧ 신규 사업화 등이 필요한 경우 KT 클라우드 기술 ‧ 사업 전문가 연결
■ KT 클라우드 신규 제휴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 과제 공모전 ’ 도 개최 예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센터장 신현삼 , 이하 ‘ 경기혁신센터 ’) 는 파트너기업 ‘KT( 대표이사 구현모 )’ 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판교 창업존에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 (KT Cloud Open Space)’ 를 개소 했다고 19 일 밝혔다 .
KT 는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 ‧ 학 ‧ 연 협의체 ‘ 클라우드 원팀 (Cloud One Team)’ 을 결성했다 . 경기혁신센터도 지난 12 월 ‘ 에코 (ECO) 상생 지원단 ’ 으로 합류 ,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
판교 창업존은 입주기업들과의 교류를 비롯해 기술 협업을 위한 공용 자원과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 . 이곳을 KT 클라우드 기술기반 스타트업 상생 협업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
KT 는 이번에 문을 여는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 기술 교육 , KT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 ‧ 기술지원 등 상생 활동 을 펼쳐 나간다 . 또 과제 공모전을 통해 KT 클라우드 신규 제휴는 물론 사업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에는 KT 클라우드 기술교육과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컨설팅룸 , 시연 ‧ 데모룸 , 테스트랩 (Test Lab) 이 마련 돼 있다 . 또 KT 는 상주 인력과 파트너사들과 함께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술 지원 요청시 즉각 제공하는 한편 , 신규 사업화나 R&D( 연구개발 ) 협력이 필요한 경우는 KT 클라우드 기술 ‧ 사업 전문가 그룹을 연결해 협업한다 .
KT IT 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김승운 상무는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 개소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와 연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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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