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혁신센터 , 오픈이노베이션팀 신설 통한 기업 新 성장동력 모델 구축 협력
■ 스타트업 - 대 · 중견기업 협업 모델 발굴 … 창업생태계 상생협력 모델 활성화
■ 단순 연결 넘어 기업 간 ‘ 맞춤형 ’ 매칭 위한 밀착 프로그램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이하 경기혁신센터 ) 가 보육 스타트업과 대 · 중견기업 간 상생 협업을 위한 ‘ 오픈이노베이션팀 ’ 을 신설 했다고 23 일 밝혔다 .
이번 신설로 경기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뿐 아니라 창업 생태계 내 대 ‧ 중견기업 -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은 ▲ 보육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 스크리닝 , ▲ 대 · 중견기업 니즈 발굴 , ▲ 상호 수요 맞춤형 매칭 , ▲ 협업 프로젝트 관련 사업화 지원 , ▲ 보육 스타트업 대상 투자연계 지원 등 대 ‧ 중견기업 - 스타트업 간 협업을 위한 전방위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단순 수요 매칭이 아닌 기업별 밀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오픈이노베이션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 에서 신청 할 수 있다 .
경기혁신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대 ‧ 중견기업 니즈 파악 및 연계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월 2 회 오픈이노베이션 뉴스레터를 발행 하고 있다 .
파트너기업 KT 와 스타트업 간 연계협업도 강화한다 . 경기혁신센터는 KT 와 지난 2016 년부터 매년 ‘K- 챔프 콜라보레이션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며 프로젝트 , 전략투자 , PoC(Proof of Concept), 상용화 등 70 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해 왔다 . 이를 바탕으로 KT 와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 · 중견기업은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 스타트업은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될 것 ” 이라며 , “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 KT 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AI, 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 · 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오렌지나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