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1년 1월 서울창업캘린더를 제작해 창업지원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캘린더는 지역 내 주요 창업지원기관(약 60개)의 지원정보를 투자, 행사·네트워크 등 9개 지원분야로 구분 후 지원일정을 달력에 표시하고 세부 지원내용과 문의처를 창업기업·지원기관에게 제공한다.
내년 1월 창업지원사업은 평소에 비해 감소했는데 이는 1년 주기 단위사업 종료와 내년도 업무 계획수립이 맞물리는 시점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서울지역 창업지원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해 서울창업캘린더를 제작·배포하고 있고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서울지역 창업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아 기관과 기업에 제공하고 더 나아가 협업사업 발굴 등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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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