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다빈이 해맑은 미소의 대본 인증샷을 전했다.

오늘(20일) 배다빈의 소속사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 유라. 마지막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오늘도 유라의 활약을 기대하며 ‘경우의 수’ 본방사수 약속~”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빈은 긴 머리에 세련된 순백의 의상, 화사한 미소까지 극 중 맡고 있는 ‘권유라’라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우의 수’의 대본을 소중히 들고 있는 모습에서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 하는 남녀의 청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등 내로라 하는 청춘스타들의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배다빈은 이수(옹성우 분)의 여사친 ‘권유라’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항상 자신감 넘치고, 솔직하면서 당찬 캐릭터를 연기한다. 수와 우연(신예은 분)의 달달한 로맨스에 보는 재미를 한 스푼 더해주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배다빈이 출연하는 JTBC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